노자와 1년살기

최진석 교수님의 EBS 노자 강의 듣기

 


무엇을 구분짓고 개념과 이념을 세우고 원칙과 시스템을 세운다는 명목 하에 과거의 죽은 것에 얽매이는 행위를 경계한다.

기업가의 길을 걷고자 수많은 강의와 책을 접했는데, 나와 가장 잘 맞는 철학 사상이 노자의 도가이다.

21년은 자치통감과 료마가 간다 등 사서와 역사소설을 다독하려고 했었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았다.

22년에는 노자의 도가 사상을 배우고 실천하는 목표를 미리 세워본다.

"아무 것도 하지 않았는데 모든 것을 이루었다." 의 내용을 깨닫고 실천하여 기업가로써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싶다.

조금씩 실마리가 풀린다.

노장사상, 조조의 《부국강병》과 《유재시거》, 이병철의 《의인물용 용인물의》, 《목계지덕》, 《경청》, 넷플릭스의 《인재밀도》, 게이지수 등 스티브잡스가 얘기했던 "점들의 연결"이 되는 순간이 이루어질 것 같다.

거시적으로 볼 때 노자의 도가 사상이 가장 상위 개념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나는 22년에는 노자와 친구하고 싶다.

최진석 교수님의 EBS 노자 강의를 듣고 내가 겪었던 경험과 생각들로 사색해볼 것이다.

당장 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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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과 소인  (0)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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