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오르카 2021. 10. 31. 23:03
21년 FW 시즌을 나의 파트너와 최대한 열심히 준비를 했다. 아무래도 주력 상품이 SS시즌 상품이다 보니 FW 시즌에 영업이익을 발생시키기란 여간 쉽지 않다.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고 브랜드 가치가 높을수록 지속거래 가능한 거래처 발굴과 공급률을 낮추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외형 매출 규모와 새로운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적절하게 머천다이징을 해야 한다. 때로는 이벤트와 묶음상품으로 판촉을 높여야 할 때도 있다. 새로운 경쟁상대도 진입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도 넘쳐나기 때문에 규모가 작을 때에는 항상 '신속'한 속도전이 생명이다. 하지만 혼자서 하다 보니 여간 쉽지 않다. 나에게 속도전은 대기업에겐 열심히 일하는 한 매니저나 직원의 업무 중 하나일 뿐일 테니까... 내가 지금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