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오르카 2021. 1. 12. 23:54
제가 책으로 가장 배울점이 많은 기업을 꼽으라면 '도요타'를 제일 먼저 얘기합니다. 서재에 도요타에 관련된 책만 23권입니다. 특히 제가 감명을 받았던 내용이 도요타는 '낭비제거'에 전사원이 하나가되어 개선(카이젠)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낭비란 일본어로 '무다'라고 하는데요. "무다 = 부가가치 없는 일" 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낭비를 얘기할 때는 "물을 아껴써라" "보일러 아껴라" "종량제 봉투 꽉꽉 눌러담아라" 등으로 생각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도요타는 낭비제거를 '부가가치 없는 일' 을 없앤다는 아주 명확한 개념이 있습니다. 이 낭비를 제거하기 위해서 5S운동을 하여 공장과 사무실을 깔끔하게 유지를 하는거고요. 특히 정리정돈되어 있지 않은 공장에서 사고발생율이 높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