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 교수님의 EBS 노자 강의 듣기 무엇을 구분짓고 개념과 이념을 세우고 원칙과 시스템을 세운다는 명목 하에 과거의 죽은 것에 얽매이는 행위를 경계한다. 기업가의 길을 걷고자 수많은 강의와 책을 접했는데, 나와 가장 잘 맞는 철학 사상이 노자의 도가이다. 21년은 자치통감과 료마가 간다 등 사서와 역사소설을 다독하려고 했었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았다. 22년에는 노자의 도가 사상을 배우고 실천하는 목표를..
인재경영, 기업은 사람이다 등 어떤 일이든 사람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를 영위한다는 기업이념을 정하고 나서 나의 내면과 생각, 그리고 행동과 결과까지 모든 것이 변화하였다. 어떤 문제가 봉착했을 때, "내가 이 부분을 잘했더라면...", "다른 사람이였으면 더 잘했겠지?", "이것도 배우고, 저것도 배워서 팔망미인이 되자!"라고 사고를 하는 것이 아닌, 내가 잘났다는, 심지어 '나' 라는 능력을 의존하지 않는 것..
내가 온라인 리테일 사업을 영위하면서 하나 깨달은 것이 있다. 바로 "외형매출"이다. 처음 사업을 접했을 때, 급여를 받는 직장인처럼 "최소 월 500만원 벌어야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러한 접근법은 스타트업 사업가에게는 별로 맞지 않는 것 같다. 일단 2~3년간 정신적 극단에 가지않고 일상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가짐과 환경을 세팅하고, 손해를 보지 않는선에서(마케팅 목적으로 1~2% 손해는 투자..
혼자 일을 하다 보니 매번 나와 타협하게 된다. 목표를 설정하여도 괜스레 혼자라는 이유로 포기하는 것들이 한 두개가 아니다. 이것을 멘탈이 약하다고 해야 할까... 기업을 일구고자 했건만 그에 따른 행동은 모순적일까. 왜 나는 기본적이고 작은 일에 무관심할까... 선천적으로 그랬다. 꾸준히 기본기를 갖추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을 몸소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는다는 것은 게을렀다고 밖에 할 수없다. 아... 정신이..
21년 FW 시즌을 나의 파트너와 최대한 열심히 준비를 했다. 아무래도 주력 상품이 SS시즌 상품이다 보니 FW 시즌에 영업이익을 발생시키기란 여간 쉽지 않다.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고 브랜드 가치가 높을수록 지속거래 가능한 거래처 발굴과 공급률을 낮추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외형 매출 규모와 새로운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적절하게 머천다이징을 해야 한다. 때로는 이벤트와 묶음상품으로 판..
2021년 6월 스마트스토어 매출 1억. 스마트스토어는 작년 2020년 5월 말부터 시작하였고 본격적으로 한 것은 2020년 11월부터였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였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성과였다. 그리고 나서 내가 기업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인재를 찾아 나섰고, 8월 말부터 채용하여 쓰기 시작하였다. 아무리 1, 2인 기업이더라도 대표이사의 뜻과 꿈에따라 사업에 대한 농도는 다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8월부터 채용한 사람도 그..